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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툰 학생들의 애국주의 활동

시간:2020-09-21 14:34:08 편집:权现善

   

    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는 개학초 학생들의 사상도덕교양을 강화하여 전교 사생의 안전의식과 국방의식을 가일층 제고하기 위하여  ‘력사를 명기하고 국치를 잊지 말자’ 란 주제로 일련의 애국주의 계렬활동과 안전교육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1일에는 업간체조시간을 리용하여 안전대피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몇달만에 하는 대피훈련이였지만 523명 전교 사생들은 싸이렌이 울리자 하던 일들을 멈추고 허리를 굽히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여 규정된 시간내에 신속하게 안전지역으로 대피하였습니다.
　　‘9.18사변’ 89돐을 계기로 력사를 명기하고 국치를 잊지 않고저 벽신문꾸리기 활동도 전개하였습니다. 매 학생마다 력사자료를 찾아 벽신문을 만들었으며 우수한 벽신문은 전시하여 서로 교류하였습니다.
　　리명 보도원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몇달동안 집에서 체계적인 학습과 생활을 멀리한 상태입니다. 하루빨리 산만하던 정신상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여 분발하여 학습하는 것을 고무격려하고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 나라에 보답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글 김연 기자, 사진 리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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