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서 중요한 분야중 한가지가 바로 ‘e-스포츠’가 아닐가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는 육체적인 부분을 사용하는 것들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의 약자로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e-스포츠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현실세계가 아닌 가상현실에서 겨룬다는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이나 청소년은 자제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올해 e-스포츠권내 가장 중요한 일은 ‘e-스포츠 북경 2020’입니다.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북경시는 ‘e-스포츠 북경 2020’의 3가지 중대한 활동을 출범했으며 북경국제e-스포츠 혁신발전대회, ‘e-스포츠의 빛’전시거래회, 2020 왕자영요 세계챔피언컵 총결승전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e-스포츠도 하나의 직업으로서 장기, 바둑과 같은 비전자게임경기와 류사합니다. 2003년 11월 18일 국가체육총국은 e-스포츠를 제99번째 스포츠경기종목에 포함시킬 것을 정식으로 비준했습니다. 2008년 국가체육총국은 e-스포츠를 제78호 정식체육경기종목으로 수정하며 많은 e-스포츠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특히 e스포츠 인재양성 교육도 확대했습니다. 2016년 ‘e스포츠 운동 및 관리’ 전공을 신설한 이후 e스포츠 관련 학과들이 앞다퉈 생겨났습니다. 북경대학은 e스포츠 과목을 개설했고 중국전매대학은 e스포츠 디자인학과를, 상해희극학원이 e스포츠 해설학과를 각각 설치했습니다. 중국 경제매체에 따르면 38개 대학, 전문학교에서 e스포츠 관련 학과를 개설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