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0일 중국조선족소년보 축구취재팀과 꼬마축구팬 전소희, 한효주,현지성 등 세 친구는 연변팀의 최인선수를 만났습니다. 

8살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최인선수는 스포츠인이였던 아버지와 형님의 영향이 컸다고 하였습니다. 힘들어서 가끔은 주저앉고 싶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견지하였기에 오늘날이 있었다고 합니다. 

20살부터 연변팀에 입성하면서 올해로 10년인 최인선수는 제 6,7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꼴을 터뜨렸습니다. 5월 9일에는 헤딩슛에 이어 칼슛…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연변의 자랑, 조선족의 자랑으로 남았습니다. 현재 중국갑급리그 득점왕순위표에서 10위안에 든 10명의 선수중 유일한 중국국내선수입니다.  

문:안녕하세요?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축구취재팀입니다. 먼저 제9라운드의 경기에서의 해트트릭을 축하합니다. 

답:감사합니다. 연변팀 11번 선수 최인입니다. 

문:페널티킥을 받으면서 선제꼴을 허락한 상황에서 22분경 하프선부근에서 배육문선수가 크로스한 공을 헤딩슛을 하면서 첫꼴을 터뜨렸습니다. 예견했던 상황이였습니까? 

답: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5월 9일 19시 30분 연변부덕팀은 제9라운드 북경홀딩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승전소식을 전했습니다. 3련패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낸 승리소식에 일등공신은 단연 최인선수였습니다. 세레머니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답:아들이 태여난지 20일이 됩니다. 

문:박태하감독이 부임후 100번째로 되는 경기에서 승전소식후 감독과 어떤 말이 오갔습니까? 

답:“잘했다.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문:동년시절을 연변대학사범분원소학교에서 보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학교때부터 축구선수로 성장하는게 꿈이였습니까? 

답:예! 꿈이였습니다. 담임선생님은 공부를 해도 잘 할 거라했지만 축구를 많이 좋아하다보니 공부보다는 축구를 선택하게 되였습니다. 

문:소학교 축구를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재미나는 추억은?

답:3~4학년이되면 여름방학간 축구훈련을 하는데 훈련이 끝나면 방영남선생님께서 축구대 선수들을 수도칸에서 직접 목욕도 시켜주면서 뛰놀던 그때가 즐거웠었습니다. 

문:2018년은 최인선수 한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선수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꼴은? 

답:2016년 슈퍼리그에서의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꼴입니다. 

문:취미생활은 무엇입니까?

답:예. 핸드폰 게임을 즐깁니다. 잠간 잠간 10분~20분 정도씩 하군 합니다.  

문:어떤 게임을 즐깁니까?

답:과일맞추기 게임을 즐깁니다.

문:축구외에 어떤 운동을 즐깁니까?

답:탁구를 즐깁니다.

문:몇살부터 축구를 시작했습니까?

답: 8살부터입니다.

문:누구의 영향이 컸습니까?

답:왕청에서 축구를 한 아버지와 운동을 하는 형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문:몇살에 연변팀에 입성했습니까?

답:20살입니다. 

문:지금 몇살입니까?

답:올해 30살입니다.

문:어느 선생님한테서 축구를 배웁니까?

답:축구를 가르쳐주는 많은 훌륭한 스승님들이 계십니다. 

문:축구를 할 때 어느 때 제일 힘듭니까?

답: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게 제일 힘듭니다.

문:축구를 포기하고 싶었던 적 있습니까?

답: 있었습니다.

문:훈련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합니까?

답: “설마 죽겠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뛰여듭니다.

문:상한 적이 있습니까?

답:예. 다리 두번, 팔이 한번 골절되였습니다.

문: 2015년 하태균의 해트트릭, 2016년 스티브의 해트트릭이 있었습니다. 

2006년 고훈감독이 끌었던 상해군영팀과의 경기에서 문호일이 전반전 해트트릭을 돌파한 후 12년만의 경사였습니다. 최인선수의 활약은 올 한해 연변팀의 경사 나아가서 민족의 경사로 남았습니다. 우리 중국조선족소년보의 꼬마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줄수 있겠습니까?

답:중국조선족꼬마축구팬들 항상 응원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누구든 꿈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꼭 성공할 것입니다.

최인선수의 어릴 때 및 가족사진을 대공개합니다.

형님과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

축구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