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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을 즐길 줄 아는 별

시간:2020-10-09 09:27:23 편집:权现善

이름: 려가욱

학교·학급: 길림성 연길시건공소학교 6학년 3반

취미: 롱구, 고무떡 조작, 독서

존경하는 사람: 선생님

‘문명도시 건설의 꼬마주역’이 되겠다는 결심발표서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보내온 친구가 있어 찾아갔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길림성 연길시건공소학교 6학년 3반 려가욱친구입니다.

선생님들한테는 ‘장난꾸러기’, 친구들한테는 ‘유치찬란 소꿉친구’일 거라 자신을 소개하는 가욱이 입꼬리가 귀에가 걸립니다. 매력적인 외고플에 앳된 얼굴의 12살 소년이 인생의 절반-6년간의 추억에 젖어들었습니다.

소학교 생활중 가장 인상 깊은 일은 임무완성을 하지 않아 선생님한테 꾸중을 듣고 되려 “선생님이 밉다”고 ‘욕’을 한 사건이랍니다. 선생님이 내주신 임무가 너무 하기 싫었던 가욱이는 선생님 눈을 피해 ‘현장’에서 도망을 쳤고 선생님은 학급 친구들을 동원해 가욱이를 ‘체포’해왔답니다. “선생님이 저를 관심해주셔서 그런 건데 그때는 선생님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고 말하며 앞에 앉아계시는 담임선생님한테 눈길을 돌리던 가욱이는 미안함과 고마움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집에 있다가 반년만에 등교한 가욱이가 갑자기 너무 많이 ‘커버려서’ 놀랍다는 박옥란 담임선생님, 이번 교원절엔 가욱이의 손편지를 받고 감동받았답니다. 그간 철들지 못해 선생님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이젠 선생님이 내주신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을 위해서 공부를 하겠다는 가욱이 결심발표, 이 보다 더 값진 교원절 선물이 어디 있을가요?! 1학년 때부터 쭉 가욱이를 지켜본 선생님은 가욱이는 자기 주장이 선명하고 개성있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아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욱이는 롱구를 하고 있을 때 가장 즐겁답니다. 4학년 때 텔레비죤을 보다가 미국 프로 롱구 NBA 스타였던 코비 브라이언트가 슛을 하는 모습에 끌려 롱구를 시작했다는 가욱이, 3년째 일주일에 두번, 한번에 두시간씩 롱구학원에 다니며 공을 다루는 법을 익히고 있답니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롱구게임도 재미있지만 홀로 롱구공을 튕기는 것도 꽤 재미있답니다. 가욱이는 짬짬이 시간을 내 혼자서도 재밌게 롱구를 한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가욱이였습니다.

가욱이에겐 과정이 너무 즐거워 2학년 때부터 키워온 특장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바로 고무떡 조작. 색종이 놀이 시간이였는데 색종이가 없어 우연히 접하게 되였던 고무떡 조작, 여러가지 동물은 물론 인물형상까지 척척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욱이. 고무떡 조작에 어떻게 흥취를 붙이게 되였냐는 물음에 조물조물 고무떡을 만지며 ‘이번엔 어떤 모양을 만들가? ’ ‘더 사납게 보이게 꼬리를 올려볼가?’ ‘눈은 부릅뜨는 게 낫겠지?’… 단순한 형상 조각이 아닌 ‘생각’이란 옷을 입히는 과정이 너무 짜릿해서 좋아하게 되였다고 했습니다.

과정을 즐기는 가욱이는 롱구를 통해 체력을 올렸고 고무떡 조작을 통해 손재간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소학교 생활은 본인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을 즐겨보겠다는 가욱이, 남은 시간 독서를 많이해 지식을 쌓고 상식을 풍부히 하겠답니다. 일주일에 책을 몇권 정도 읽냐, 어떤 종류의 책들을 읽기 좋아하냐를 운운하는 것이 가소로울 정도로 가욱이는 독서는 시간만 나면 한답니다. 결과보다는 노력을 인정해준다는 부모님의 교육리념 때문일가요? 가욱이는 뭐든지 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그 즐거움으로 싫다는 소리 한번 없이 꾸준함을 보일 수 있었답니다.

“<문명한>는 포스터를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 아저씨 아지미들을 보면서 문명한 연길시의 아름다운 미래가 눈앞에 떠올랐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땡볕 더위속에서 꽃을 심으면서도 가욱이는 주변을 관찰하고 ‘생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찐가마에 들어간 듯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문명도시 건설에 한몫 담당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선 것에 자호감을 느껴 ‘문명도시 건설의 꼬마주역’이 되겠다고 한게 아닐가 싶습니다.

운동, 놀이, 공부, 체험활동, 언제 어디서든 -가욱이의 희망찬 미래 《중국조선족소년보》가 응원하겠습니다. 려가욱, 화이팅!

차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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