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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구촌의 한식솔 (외 6수)

시간:2020-09-06 17:25:50 편집:权现善

한석윤 략력

1943년 길림성 훈춘현에서 출생, 1967년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 주필, 고급편집 력임, 중국작가협회 회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중국소년아동신문간행물협회 부회장 력임, 연변조선족자치주 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 력임, 현재 고문.

동시집 《별과 꽃과 아이와》 등 10여권, 중국 엽성도상, 중국소수민족문학상, 길림성소수민족문학상, 연변진달래문예상(문학부분) 2차, 연변작가협회문학상(2차), 한국 계몽아동문학상, 한국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화상 등 수상, 1996년 연길에서 한석윤시화전 개최, 1996년, 2006년 한국 서울, 대전, 제천에서 한석윤초청시화전 개최.


지구촌의 한식솔 (외 6수)

소년보를 펼쳐드니

온 얼굴에

눈만 하나 판들거리는

시리아 아이 하나

쿨적이고 있었다

__ 우리도

지구촌

식솔이예요

__ 그래, 그래

너희들도

지구촌의 식솔이지

손잡고 살아야 할

한식솔이지

중얼대는

내 소리에

아빠는

벙긋이 웃음짓는데

__ 우리도

함께 살아야 할

한식솔이라구요

발밑에서

자벌레 하나

머리를 쳐들며

종알대였다.


우리말

꾀꼴꾀꼴

꾀꼴새말도

받아적을 수 있네

따웅따웅

호랑이말도

옮겨놓을 수 있네

어머머

그럼 짐승들도

우리말

다 알아듣겠네.


작아지는 세상

남극주

펭긴새엄마

예쁜 아기 낳은 걸

금방 알아요

지구는

한동네니깐요

은하 건너

별나라

재미난 이야기도

인차 들어요

별나라도

강 건너

동네이니깐요.


자벌레(2)

한밀리

한밀리

지구를 잰다

언제

다 재냐구?

부산 그만 떨고

기다려봐.

꽃꿀

벌은

그 맛있는 꿀도

죄꼼 먹고 간다

나비도 먹어야 하니까

나비도

그 달콤한 꿀을

죄꼼 남기고 간다

쇠파리도 먹어야 하니까.


눈꼽대기

지난밤

꿈부스러기들이

대롱대롱 달렸다

영어학원 말아먹고

놀음장에서 신바람 났던

그 꿈부스러기일가?

아니면

은하 건너 어느 먼먼 별

어린 왕자님과 손잡고

해맑게 웃던

그 꿈부스러기일가?

빈의 눈귀에 매달려

반뜩거리는

부스러기

부스러기

꿈부스러기.


피라미드들

짤라당

해님이

강물에 떨어져

쪼각이 났다

오구구

피라미드들이

모여들어

주어맞추느라

법석이고 있다.


참새네 동시공부

__ 짹째그르

우리 동시도 있네

참새들이

오구구

동시동네에 모여드네

__ 윤동주 시인님

우리 동시도 썼네

참새들이

참새비 밑에서

짹짹짹

참새동시를 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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