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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조선어학회가 주최한 ‘2018년 길림성조선족소학교 조선어문수업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연길시공원소학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조선어학회에서 학생들의 조선어기초가 점점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조선어문교수에서 학생들이 소학단계에서 다져야 할 기초적인 부분과 조선어문핵심소양배양에 착안점을 두었습니다.
경연에는 연변, 장춘, 길림, 통화, 백산 등 전 성 5개 지구 12개 현, 시에서 치렬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우수한 조선어문교원들이 참가했습니다.
경연 결과 훈춘시제4소학교 장해란 교원이 특등상을 받아안았고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김영애 등 5명 교원이 1등상을, 통화시조선족학교 김련순 등 6명 교원이 2등상을 받아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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